[이 글은 경제·산업·기업 등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여러 내용을 제 나름대로 요약·정리하며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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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1. 반도체 후공정에 쓰이는 검사 장비의 제조와 판매를 하는 기업.
2. 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비중이 가장 많은 기업.
3. 주요 고객사로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 Micron, Kioxia 등이 있음.
4. PBR 밴드에서 하단에 위치하고 있고, 반도체 사이클 상으로 투자하기 좋은 때로 보임.
[기업정보]
*반도체 후공정에 쓰이는 검사 장비의 제조와 판매를 하는 기업.
*주력 제품으로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번인(검사) 장비, 부품 및 주변장치 등이 있음.
*매출 비중은 반도체 메모리 검사장비와 부품 등이 가장 많고, 그 외에 비메모리 검사장비,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등이 있음.
-반도체 메모리 검사장비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 SK하이닉스, Micron, Kioxia, Western Digital 등이 있음.
*DRAM 생산 확대와 DDR5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DDR5는 AI로 인해 수요가 강한 상황.
[주요사업 및 생산제품]
1. Test Handler
*칩 또는 모듈의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테스터에 반도체를 자동으로 이송시켜 테스터와 연결하는 장치.
*주검사장치인 테스터에 반도체 소자를 이송하고, 테스트 온도 환경을 제공하고, 테스터의 검사결과에 따라 불량 유무를 판단하고 분류하는 검출장비로 매우 중요한 핵심 검사장비.
*메모리 핸들러, 비메모리 핸들러, 모듈 및 SSD 핸들러 등으로 구성됨.
*메모리 핸들러는 핵심 장비이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음.
2. Burn-in Test Equipment
*긴 시간동안 고온, 고압, 주사수 등의 스트레스를 부여해 제품의 수명 및 신뢰성과 관련된 취약한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신뢰성 Test공정.
*Burn-in Sorter와 Burn-in Chamber를 공급함.
-Sorter: 칩을 로딩하고 테스트하는 자동화 장치.
-Chamber: 칩에 고온 및 고전력 환경을 가하는 버닝 설비.
3. Interface Board
*패키지 테스트 단계에서 사용되는 테스터를 DUT(Device Under Unit. 파측정 소자)와 전기적으로, 핸들러와 기계적으로 연결하는 부품.
*패키지된 칩을 테스트 소켓에 넣어 소켓 핀들과 물리적으로 접촉하게 하고 테스트 소켓을 테스트 보드에 장착해 보드를 통해 테스트 장비를 패키지 테스트를 진행함.
4. C.O.K(Change Over Kit)
*핸들러 검사환경을 조성하는 Kit.
*테스트 칩을 담는 트레이와 같은 것으로 소모품은 아니지만 칩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C.O.K가 다르기 때문에 교체성 부품임.
5.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테크윙 자회사인 '(주)이엔씨테크놀로지'에서 영위하고 있는 사업.
*OLED/LCD 외관검사 장비, Micro LED 검사장비 등이 있음.
*OLED 디스플레이 외관을 검사하는 장비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
[출처]
1. 테크윙 반기보고서 (2023.08.14)
2. 테크윙 한국IR협의회 보고서 2023.09.22
3. 테크윙 홈페이지
[참고자료]
[개인해석]
올해는 반도체 업황이 안좋아서 이익이 안좋기는 합니다. 다만 반도체는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안좋아진다고 볼 수는 없고 오히려 투자해야 하는 때는 지금이 적기인 것 같습니다. 테크윙은 후공정 장비 및 부품업체라고 볼 수 있는데 많이 안오른 이유는 HBM보다는 DDR쪽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DDR은 서버쪽 수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테크윙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컨센서스가 안나오는 겁니다. 시총이 2천억 넘는 정도라서 컨센서스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안나오는게 가장 아쉽습니다.
좋은 점은 먼저 제가 보는 PBR 밴드에서 하단에 위치해 있는 게 정말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투자사이클 상으로 지금이 모아가기 가장 좋은 때인 것 같아요. 수요가 바로 올라가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천천히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모아가다보면 어느순간 반도체가 올라갈 때 테크윙도 주가 반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업들을 제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그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한 사람의 투자자일뿐, 투자 전문가가 아닐 뿐더러 기업분석 전문가도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모든 투자 판단은 본인이 해야하며, 그 책임 또한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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